곡성군(군수 이상철)의 죽곡면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애·반하다' 사업에 동참하는 식당에 '나눔천사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나눔천사의 집' 현판을 전달 받은 식당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죽곡면 하한리 소재의 식당에 전달됐다.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마을복지계획 '정·애·반하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19가구에 매주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마을복지 계획을 추진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식당 6곳에 '나눔천사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식당 운영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죽곡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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