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3일부터 12일까지 '2023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에버랜드 곳곳에서 스토리형 미션 게임과 게임 전시 및 체험, 이스포츠대회와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스포츠대회와 프로게이머 팬사인회도 열린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철권7과 리그오브레전드 등 아마추어 본선경기와 결승전이 펼쳐지며, 개발자와 대결 등 이벤트도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게임의 문화적 가치와 올바른 게임 문화를 알게 되고, 게임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