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미래 100년 시민숙의 공론화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종우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100년거제디자인 총괄계획가' 유방근 경상대 교수와 '100년거제디자인 자문단'의 도시·환경분과장 김동필 부산대 교수, 산업·경제분과장 김순호 창원대 교수, 사회·안전분과장 이종향 거제대 교수, 해양·관광분과의 윤석봉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관련 실·과장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계획가 유방근 교수의 100년거제디자인 추진방향 설명 △(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착수 보고 △(주)타운미팅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시민숙의 공론화 방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는 시민숙의 모델 도출과 시민숙의단 운영 방향 등이 논의 됐으며, 과업기간은 24개월로 2025년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첫걸음을 시작했다. 거제시는 그간 자연발생 산업에 따라 도시계획이 따라가는 형태의 성장이었다. 이제는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과거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장기적인 미래 성장 방향을 정립하는 것, 즉 100년거제디자인 수립을 차분히 시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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