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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부산시가 2일 오전 국민의 힘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에서 주요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정무·여성·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장이 참석해 핵심 현안 국비 확보를 목표하고 있는 부산시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도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부산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부산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노력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시는 이날 회의에서 당면 현안과 신규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부산시 주요 국비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부산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한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1·2·3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16건,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은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 ▲황령3터널 도로개설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 등 21건이다.

 

부산시는 시정 현안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양당 부산시당, 중앙당과 7차례에 걸쳐 정책협의 등을 해왔다. 특히 최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추진단'을 조기에 설치, 국회 인근에 상주하며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예산심사 동향에 긴밀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 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여·야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국회 예산 최종 의결까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에는 지역과 시민들 삶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구어나갈 것"이라며, "부산을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데 필요한 혁신의 파동을 불러일으킬 주요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시당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부산 국회의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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