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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교통공사, 4일 부산불꽃축제 대비 시민 안전수송 총력

부산교통공사 이병진사장이 부산불꽃축제에 대비, 지하철 역사를 사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오는 4일 제18회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안전한 시민 수송을 위해 2호선 광안역 등 축제장소 인접역사 사전 점검과 열차 증편 등 안전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병진 사장은 부산불꽃축제 관람객 다수가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에 대비, 지난 1일 오후 2호선 광안역, 수영역, 금련산역을 방문해 승객 이동통로, 에스컬레이터 등 역사 시설물 안전을 살피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축제 당일에는 전 호선 열차를 총 240회 증편해 수송력을 높인다. 이에 따른 배차간격은 행사 전(오후 5~8시) 기준 평시 5~8분에서 4.5~6분으로, 행사 후(오후 9~11시) 기준 평시 8~12분에서 3~7분으로 단축된다. 1~4호선 전 역사의 영업시간은 25분 연장된다. 역별로 상이한 열차 시각표와 막차 시간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과 각 역에 부착되는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이날 총 2,459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광안역, 금련산역, 수영역, 서면역 등 주요 역과 환승역에 집중 투입되어 승객 안내와 질서 유지를 담당한다. 공사는 인파 밀집 등 위험상황 발생 시 승객 진입을 단계별로(출입구 외부→게이트→승강장) 통제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시에 부산교통공사는 4일 부산불꽃축제 현장에 방문할 시민들에게 비교적 혼잡도가 낮은 남천역과 민락역에서 승하차할 것을 권장했다.

 

이병진 사장은 "지역 대규모 행사인 부산불꽃축제의 성공 개최와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에 유의하시며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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