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창원시, 환경부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창원시 바람길 현황.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 기반의 환경계획 우수사례를 발굴, 지방자치단체가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공모전 과제는 환경계획 또는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계획 수립 시 지역 내 환경 쟁점에 대응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한 사례를 제출하는 것이다. 공모 대상은 공간환경계획을 수립하거나 작성한 지자체 및 용역 수행사, 대학(원)생 및 단체, 개인 등 전국 11개 팀이 참여했다.

 

창원시는 창원대학교 공간정보융합연구실과 공동으로 참여해 '창원시 바람길' 조성 공간환경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을 과제로 선정했다.

 

이어 환경계획 기본 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의 적정,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공간계획의 구체성 등 3가지 항목으로 심사한 서면 평가에서 최종 4팀에 선정된 뒤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는 지 전 지역의 바람길 조성을 공간 정보화해 도시 기후 및 미세먼지 취약 지역 분석, 정밀 열 환경 및 바람 환경 분석, 바람길 조성 방안 도출 등의 내용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조성환 기후환경 국장은 "시의 환경계획과 도시계획 등 미래 20년을 견인할 장기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다양한 환경 분야 공간환경계획도 적극적으로 수립해 환경 보전과 도시 개발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인 '2040 창원시 환경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