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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IET ‘흑자전환’ 성공, 3Q 영업익 78억으로 분기 최대 실적 올려

SKIET 폴란드 분리막 공장 전경/SKIET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다.

 

SKIET는 올해 3분기 매출 1823억원과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34.7% 증가한 1822억원, 순손실은 306억원이다.

 

올해 체결한 2건의 장기공급계약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등 LiBS 판매량 증가이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단일 분기 사상 최대 판매량을 올린 SKIET는 "7월 진행한 폴란드 1공장 정기보수 등 비경상 비용 발생에도 꾸준한 생산성 향상, 운영비용 절감 등의 영업이익 개선을 통해 수익성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공급계약 물량 본격 출하하고 분리막 판매량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분리막의 4분기 판매량은 최소 3분기 이상의 판매량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연말 고려 등 재고 축적으로 인해 판매량 증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IET는 분리막 중심 본원적 경쟁력 제고 외에도 그린 소재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 중이다. 아울러 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관련 신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SKIET는 북미지역의 신증설 계획은 내년에 확정하고 2028년 현지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SKIET 관계자는 "올해 체결한 2건의 장기공급계약과 분리막 공정의 생산성 향상 등 전사적인 노력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신규 고객 포트폴리오 확보 등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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