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더랜드' 통해 MZ세대 동화작가 3명 선발…경제적 지원등
교원그룹이 청년 동화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교원-더랜드(Kyowon-der Land)'를 진행한다.
5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더랜드'는 그룹이 지난 2021년부터 펼치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자립적 성장을 돕는 '청년 창작자 지원 캠페인' 일환이다. 앞서 진행한 웹툰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지원에 이어 세 번째다.
교원그룹은 동화책 시장이 점차 축소되면서 동화작가의 활동 무대가 좁아짐에 따라 이들이 작가로서 꿈을 지속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위해 올해 '교원-더랜드'를 기획했다.
교원-더랜드는 MZ세대 동화작가 3명을 선발해 '어른을 위한 동화'를 주제로 3편의 동화를 묶어 선보인다. 단편집은 오는 12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작가들이 집필하는 동안 오롯이 작품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2월22일까지 SNS 캠페인 등 작가와 작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간다. 교원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화작가 인터뷰, 동화를 연계한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MZ세대들의 관심을 적극 공략한다.
또한 완성된 단편집은 SNS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꾸준한 노력과 실력으로 작품세계를 다져온 청년작가들이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청년 창작자 지원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