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3일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경북도, 울진군, 명품숲 선정위원, 한국전력공사, 안동대학교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지난 9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대표적인 명소로, 최대 850년 수령의 소나무가 있고 ha당 임목 축적이 전국 평균(165㎥)의 약 3배(450㎥)인 울창한 숲이다.
행사는 '숲가꾸기는 숲을 숨 쉬게 합니다'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숲가꾸기 사업의 효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기후 위기 시대에 명품숲을 보다 더 건강하고 가치 있게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울창한 숲은 도민들의 건강,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국민의 쉼터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며 "11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숲가꾸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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