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오는 12일 새벽 앱과 홈페이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를 하는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8시간 가량은 금융거래 전반이 중단된다.
중단되는 거래는 ▲예·적금과 대출의 신규가입 및 조회 ▲체크카드 국내 및 해외 결제, 취소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상담 및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처리 ▲입출금 또는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 등이다.
단, 체크카드 분실신고와 카드 및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는 고객센터를 통해 중단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라며 "작업이 예정된 시간에 중요한 자금결제나 이체(대출 상환, 부동산 대금, 거래처 결제 대금, 가상자산 등)가 필요한 고객은 중단 시간을 피해서 미리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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