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3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내 구성원 40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통상도시 부산과 지역 대학과의 산학 협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부산의 경제 구조, 부산경제진흥원의 주요 추진 사업 및 대학 연계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며 부산이 글로벌 통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과 지산학 협력 방향성을 모색했다.
진양현 원장은 "9년 연속 해외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한 부산외대는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취업 사업을 확장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글로벌 통상 도시로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부산의 권역별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부산외대의 지향성과 부산경제진흥원의 주요 사업 및 정책 사항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며 "글로벌 통상도시 부산을 위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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