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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3 열린 인문학 콘서트 27일 개최

2023 열린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사진/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은 '2023 열린 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동아대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 활성화와 부산 시민의 인문학 소양을 위해 강연 및 예술 공연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동문 황범 KNN 아나운서 사회로 열릴 이날 콘서트에선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와 권명아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고품격 강연이 진행된다. 김 교수는 '생각으로 나를 지키기', 권 교수는 '당신이 생각하는 미래가 여기에, 인간너머의 비/인간학 젠더어펙트 연구'란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두 강연 사이엔 '재즈의 리듬에 몸을 맡겨볼까'란 제목의 박지용 동아대 음악학과 교수의 공연이 예정돼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문화향유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중앙심리부검 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tvN '어쩌다어른', '책읽어드립니다', '알쓸범잡',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등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는 스타강사 가운데 한 명이다. 저서로는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타인의 마음', '적정한 삶', '창의성이 없는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등이 있다.

 

권 교수는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를 만들어 정동(情動, affect) 및 젠더 연구방법을 결합해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며 '연결'과 '의존'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 연구하고 있다.

 

권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2022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3 열린 인문학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인문과학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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