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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중소 레미콘업계, 제주서 '지속발전'위해 머리 맞대

레미콘연합회 '2023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 개최…250명 참석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6~8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3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첫날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레미콘연합회

중소 레미콘업계가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제주에서 머리를 맞댔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업계 대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3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경영혁신 포럼은 납품대금연동제 시행과 중소레미콘업계의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레미콘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강연으로 꾸몄다.

 

첫 날 포럼에선 ▲중소벤처기업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의'납품대금연동제' 강연 ▲중소기업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의 '2024 한국경제 및 중소레미콘업계의 현안과 과제' ▲분당서울대병원 한종수 교수의 'CEO의 건강검진과 건강관리'에 대한 강연이, 이튿날엔 업계간 교류와 협동을 위한 친교행사와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전쟁으로 인해 유가와 유연탄이 요동치고 레미콘 품질과 골재 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우리 스스로 품질에 대한 책임과 불신을 신뢰로 바꾸려는 업계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업계 전체가 노력과 책임이 모아지고 여기에 연합회와 회원조합들의 역할이 더해졌을 때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건설업체 폐업건수가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만큼 건설경기 불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멘트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등 중소레미콘 업계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법제화 된 만큼 전기, 가스등 에너지 비용도 연동대상에 포함하고 나아가 조달시장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레미콘연합회와 함께 중기중앙회가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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