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생들이 제5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0mind)'에서 우수상(임상심리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영마인드(0mind)는 2019년부터 매해 100팀을 선발하여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경성대 심리학과 3학년으로 구성된 팀 '스케치'(구민지, 문지희, 박민규, 윤은서, 이래연, 이선민, 정온유, 황정희)는 '편견이 깨진 세상에서 함께하는 우리'를 목표로 삼아 약 5개월간 편견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스케치 팀은 "정신장애인은 도와줘야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걷는 존재라는 것을 배웠으며 온전히 기능하는 심리학도로 성장하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마인드 5기는 총 100팀, 684명이 선발되어 약 6개월간 정신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정신건강 모니터링,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으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18개 팀에게 2000만원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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