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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대학원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는 11월 2-4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과 재학생 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특구 50년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교수·재학생 35명이 참가하여 국립대 MOT 특별세션 및 협의체(11월 2일),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특별세션(11월 3일)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첫 날인 11월 2일 열린 국립대 MOT 특별세션에서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상국립대 김기환, 경북대 김용인, 부경대 전봉재, 부경대 방정훈, 전북대 김성일, 충북대 서영호 등 5개 대학의 MOT 석박사 학생들이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발표 이후에는 부경대 손호성, 부경대 이민규, 경북대 서정해, 충북대 김지대, 전북대 배준수 교수 등 MOT 대학 교수들이 토론과 논의를 이어 갔다.

 

이후에는 5개 MOT 대학원 교수·직원 20여 명이 모여 국립대 MOT 협의체를 개최하여, 차기 협의체 회장 선출, 차기 MOT 사업에 대한 논의, 대학별 협력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11월 3일에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특별세션이 열려 총 3편(기술경영학과 박사과정 최무웅, 산업시스템공학부 마니라띠남, 산업시스템공학부 마토 알리)의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논문 발표 이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혁 박사, 국회미래연구원 여영준 박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신기윤 박사가 토론을 맡아, 각 발표논문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언을 했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다각도의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향후 연구 결과물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는 토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 간 네트워크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2기, 3기 재학생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각자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산학 프로젝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별세션을 개최한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과 토론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라며 "한국기술혁신학회는 기술경영 및 기술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 중 하나로서 향후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의 연구 결과물을 한국기술혁신학회에 꾸준히 발표하여 연구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 이상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11월 17일까지 2024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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