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시, 재난안전 평가서 대통령상 등 3개 부문 수상

24시간 잠들지 않는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정부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연달아 성과를 보이면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1개와 장관 표창 2개 등 총 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대통령상) 기관으로,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는 '장려' 단체(장관상)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장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인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억 원을 받게 됐다.

 

이 기간 인천시는 교량 및 아파트 등 노후 위험시설물 579개소를 점검해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과 환류의 적절성, 이력 관리 노력도, 정책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시장)의 관심도와 안전점검 이력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천시는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방재대책회의와 단체 소통방 활성화,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등을 통해 기상정보와 제설 상황, 자재 현황 등을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숙인·쪽방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구호와 시설물 안전점검·보수 등 한파 보호 대책 추진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인천시가 각종 재난안전 분야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재난 예방과 대비, 재난 상황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이 365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 대비와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