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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최고의 안전성 주목…수심 5m 물속서 운전자 목숨 지켜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왼쪽)과 박경란 씨가 지난 6일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콜로라도 명예 엠버서더 위촉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최고의 안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엠은 차량 사고로 1시간 가량 수심 5m 아래 침수된 상황에서도 운전자의 목숨을 지킨 콜로라도와 운전자를 명예 엠버서더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콜로라도의 명예 엠버서더로 선정된 박경란(56·경북 경산시) 고객의 가족은 제트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뛰어난 적재 및 견인 성능을 갖춘 쉐보레 콜로라도 2대를 지난 10월 구매했다. 이후 박 씨는 10월 23일 불의의 사고로 차량과 함께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으나 콜로라도의 강인한 차량 강성과 뛰어난 수밀성을 통해 형성된 차량 내부의 에어포켓 덕분에 침수 1시간여 만에 수심 5m 아래서 안전하게 구조된 바 있다.

 

이에 한국지엠은 지난 6일 한국지엠의 헥터 비자레알 사장을 포함한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란 씨를 콜로라도 명예 엠버서더로 위촉하고 수백만원 상당의 주유권, 2년 또는 4만㎞ 보증기간 연장되는 쉐보레 플러스 케어 서비스 등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불의의 사고 상황에서도 박경란 고객님이 기적적으로 안전하게 구출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구조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북 경산소방서 구조대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GM의 비전과 목적의 핵심은 언제나 안전, 품질, 그리고 세심한 장인정신에 있다. 고객들은 멋진 외관의 자동차를 원하지만, 고객의 안전과 마음의 평온을 보장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GM 엔지니어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콜로라도는 2019년 출시 이래 지난 10월까지 누적 1만4468대(GM 실적기준)가 판매되며 국내 시장에서 부동의 수입 픽업트럭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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