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중앙대, 'AIIF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컨퍼런스' 10일 개막

4단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첨단영상대학원 주관
AI 기술 융합 첨단영상 콘텐츠 한 자리에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

AIIF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 포스터/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가 인공지능 기술과 공학, 영상예술이 융합한 결과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페스티벌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앙대는 4단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과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2023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을 10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개막한다고 7일 밝혔다.

 

'AI^2 ver4.0'이 테마인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 유수의 예술가·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학원생들의 작품 80여 편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하며 전시, 컨퍼런스,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한다.

 

작품 전시는 ▲GSAIM Lab Exhibition ▲Co-Exhibition ▲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첨단영상대학원 소속 15개 연구실이 참여한 미디어아트와 사운드·데이터 시각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과 연구결과들이 GSAIM Lab Exhibition을 통해 공유된다. Co-Exhibition에는 첨단영상대학원을 비롯해 중국 청도과기대, 천진미술대와 함께 한 예술교류의 결과물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다.

 

페스티벌에 더해 국제·국내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인공지능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관계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과 예술적 상상 'A.I.(Artificial Intelligence) & A.I.(Artistic Imagination)'를 주제로 하는 메인 컨퍼런스에는 ▲마사유키 야카마츠(Masayuki Akamatsu) 일본 정보과학예술대 교수 ▲하네스 롤(Hannes Rall) 싱가포르 난양 공과대 교수 ▲투샤르 산드한(Tushar Sandhan) 인도 칸푸르공과대 교수 등 세계적인 8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온라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오전에는 'AIIF GSAIM Conference'도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만난 예술(ART, AI + MEET)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의 방식과 가치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중앙대 문화기술선도대학원이 주관하는 'VP Conference(Virtual Production For Indie Filmmaking)'를 통해 국내 전문가들이 미래 글로벌 영상산업을 주도하게 될 버추얼 프로덕션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린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 영화전공 학생들의 국내외 영화제 출품작 14편이 14일과 15일 양일간 중앙대와 인접한 김영삼도서관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연연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박진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장(첨단영상대학원장)은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영상예술과 공학기술의 다각도 융합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AIIF의 예술적·학문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융합 첨단영상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