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지난 2019년 7월에 개소한 '썸 인큐베이터'는 초기 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 ▲사무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썸 인큐베이터' 8기 및 수료업체 총 17개 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업무제휴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제품 및 사업모델 홍보, 네트워킹 등에 참여했다.
또한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도 참석해 행사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1대 1 비즈니스 밋업(Meet-up) 공간에서 향후 협업가능성과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썸 인큐베이터와 함께 성장해온 창업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썸 인큐베이터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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