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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10월까지 전기매트류 화재 177건…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전기매트 39개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 12월 중 발표

가스·전기 등 에너지 요금의 상승으로 인해 절약형 난방·보온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전기요가 진열돼 있다. /사진=뉴시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7일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매년 빈번하게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전기매트류에 대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전기매트·전기장판·전기요 등 전기매트류 화재사고는 2020년 242건, 2021년 179건, 2022년 242건 발생했고, 올해 1월~10월까지는 177건으로 집계됐다.

 

전기매트 화재사고는 주로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 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해 열선의 접힘 부위 손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전기매트 사용 및 보관 시 주의사항, KC인증 확인 필요성, 화재사고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담은 화재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배포했다.

 

한편, 국표원은 지난달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전기매트 39개 제품에 대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 불법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중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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