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오는 10~11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동백꽃방)에서 '2023 부산도시재생 위크'를 개최한다.
국가의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따라 혁신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과 공기업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의 발제, 토론, 질의·답변을 통해 방향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 위크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따른 공기업(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의 발제와 토론 ▲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실험의 실행조건'을 주제로 건축공간연구원(AURI) 및 춘천사회혁신센터, 세화마을협동조합의 발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도시X도시재생 전략'을 주제로 어반마이너, 포항문화재단, 경성대학교 도시재생학과의 발제와 토론 ▲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따른 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각 세션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행정가, 학생, 시민들이 참석하며, 발제 및 토론 이후 질의·답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부산 도시재생 위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 방법, 역할을 종합화하여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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