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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尹, 7개월 만에 대구行…"가짜뉴스 추방, 인권·민주 정치 확고히 지켜줄 것"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 대회 참석, "부정부패 추방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며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며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지난 4월 서문시장을 방문한 이후 7달 만에 다시 이곳 대구에 왔다.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이뤄냈다"며 "정직한 개인,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이 수해를 비롯해 산사태·산불 현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에 지원한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바르게살기운동의 눈부신 연대 정신은 국제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고, 국제사회가 우리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이며,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도덕성 회복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며 현재 바르게살기운동이 추진 중인 가짜뉴스 추방 운동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부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과 바르게살기운동이 지향하는 목표와 가치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직 대통령이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윤 대통령이 두 번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설립 이후 34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법질서 확립, 국민 대통합을 지향하고, 더 나아가 올바르고 진실한 대한민국,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 세계인이 공유하는 정신운동으로 승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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