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에 채권 상품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약속한 수익 받기는 카카오뱅크 앱(App) 내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발행어음 투자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장외채권 투자도 가능하다.
약속한 수익받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카카오뱅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주식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해외주식 투자' '국내주식 투자 서비스' 등 주식 계좌 개설부터 매매까지 투자의 일련의 과정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2019년 3월 출시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계좌는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630만 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채권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소액으로 부담없이 투자해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카카오뱅크의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