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2월 1~5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중진(서울컬렉션)과 신진(제너레이션 넥스트) 2개 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했던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해외 시장 진출 실적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가중치를 높여 평가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패션쇼 참여 브랜드로 선정되면 무대·조명 시스템, 온라인 송출, 행사장 안전관리,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트레이드쇼에도 자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패션쇼 참가를 희망하는 브랜드는 서울패션위크 누리집을 참고해 이달 13~30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트레이드쇼는 쇼룸 투어를 추가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가 다양한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기업간거래(B2B) 방식으로만 운영한다.
시는 트레이드쇼에 참여하는 브랜드에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오프라인 수주 상담, 무역 실무 사전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트레이드쇼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는 서울패션위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사항을 확인한 후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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