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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0~12일 ‘울산화폐박람회’ 개최… 50개사 참여

2022년 울산화폐박람회 전경.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에코(UECO)에서 울산 비철금속기업과 국내외 화폐유통 기업 등이 참가하는 '2023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폐여행 떠나보자, 꿀잼도시 울산으로!'라는 주제로 올해 2회를 맞는 울산화폐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국내외 화폐 유통 기업의 참여 수가 늘어 9개국 50개사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참여하는 업체는 무려 11곳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4개의 화폐 테마전시관과 초청 강연, 특별 옥션(Auction) 등의 부대 행사 및 다양한 특별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4개의 화폐 테마전시관은 올림픽 특별관, 대한민국 화폐 특별관, 스페셜 기프트관, 세계지폐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올림픽 특별관'은 내년에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개최를 맞이해 역대 올림픽 기념주화 속에 담긴 올림픽 개최지와 다양한 종목의 인상적인 장면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화폐 특별관'은 조선 시대 화폐부터 현재 사용하는 화폐까지 시대별로 화폐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화폐 속에 녹아 있는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스페셜 기프트관'은 결혼, 출생 등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선물할 수 있는 기념주화, 메달을 주제별로 전시해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지폐 특별관'에는 올해 새롭게 발행된 화폐를 포함한 206개국(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 기준)의 통용화폐를 대륙별로 전시했다. 또 특수 조명(UV)을 통해 숨어 있는 위조지폐 방지 장치와 각국의 문양들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화폐박람회 개최 기념 특별 옥션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에 접수된 390여 점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석 관람객을 위한 '행운의 천원 경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화폐를 주제로 한 '화폐의 비밀(오순환 교수)',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배원준 소장)', '금과 은으로 본 화폐의 변천과 미래(박정호 교수)', '위조지폐 감별 이야기', '행복한 자산관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화폐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재산 관리에 대한 도움도 얻을 수 있다.

 

참관객들을 위한 현장 특별 행사로는 '황금공을 찾아라', '화폐빙고', '머니게임 천국'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일 금 한 돈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황금공을 찾아라는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그날 화폐박람회 참관객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을 뽑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관객을 위해 KTX 울산역에서 행사장까지 30분마다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울산화폐박람회는 현장에서 등록 후 무료 참관할 수 있다. 사전 등록한 사람은 간단한 확인 후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화폐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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