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내 20여개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과 인천 시민 등 100여명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영양간식, 밑반찬, 간편조리 식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포장하고, 이를 전달하기 위한 상차 작업까지 진행했다. 이 사장은 봉사단을 대표해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키트를 전달했다. 이 키트는 취약계층 약 1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년간 인천 사회복지모금회 누적기부액 100억원을 비롯해 인천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라며 "사회공헌 활동 중 인천지역의 비중은 70% 이상인데, 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