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간호부 교육실에서 '프리셉터·프리셉티 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호부는 프리셉터·프리셉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간호를 수행하고, 응급 상황에서의 간호 중재를 이해하고 임상 현장에서 최적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는 간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뒀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프리셉터 워크숍 평가 결과를 반영해 프리셉터와 프리셉티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응급상황에서의 팀워크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 간호 단위(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등)별 프리셉터·프리셉티 간호사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응급상황 사례를 기획 및 연출해 자체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사례 동영상 시청 후 기관 내 삽관과 제세동기의 활용, 응급 약물의 이해, 코드블루 상황에서의 CPCR 시뮬레이션 등 조별 로테이션 실기 교육을 진행하다. 이후 디브리핑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고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함으로써 응급 중재 간호 역량을 최대로 향상시켰다.
교육을 총괄한 장희순 간호부장은 "교육안 작성부터 동영상 연출까지 강사로 선정된 수간호사와 교육 전담 간호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교육생들이 교육 시간 안에 핵심 기술을 숙지할 수 있는 워크숍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프리셉터와 프리셉티가 함께 참여한 이번 워크숍이 간호사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응급 상황에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 환자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간호부는 간호사의 전문성 향상과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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