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9일 이 총재가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해 16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2~13일에 열리는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BIS 이사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14일에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스템 취약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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