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장학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한다.

한국가스공사는 LnG(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6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전국의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33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대구권역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143명에 이른다.

임종순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하고 있다"며 "LnG 장학사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