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학생 작품 157점 및 캡스톤디자인 우수 작품 23점 전시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교내 멀티미디어관에서 '2023 SCH E-FESTA'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성과 확산 및 공학계열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32회 공과대학 학술제'의 일환으로 ▲학생 작품 전시회(총 157점) ▲SCH 디스플레이 DAY(우수 연구성과 전시) ▲SCH 엔터프라이즈 DAY(산학 허브 구축) ▲산·학 컨퍼런스 ▲캡스톤디자인 우수 작품 전시회(총 23점)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CH 엔터프라이즈 데이'에서는 ㈜비원테크, 더원과학 등 8개의 지역 산업체와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캡스톤디자인 심사 ▲지역 산업체 홍보 ▲산업체 관계자와 공학계열 재학생이 참여하는 산·학 미팅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개척을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 우수 작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17회 Casptone Design 경진대회' 출품작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가 이뤄졌다. 'ERP42를 이용한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율 회피 기능이 탑재돼 인력과 시간을 절약하고 정확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아이템을 선보인 'Muta Genesis'팀(스마트자동차학과 문하늘 외 3명)이 대상(총장상)을 수상했다.
패트와 매트팀(잘잤어?: 인생의 3분의 1을 위한 수면 모니터링 매트, 컴퓨터공학과 최승원 외 4명)이 금상을, 뉴럴 클라우드팀(4채널 블랙박스 카메라를 이용한 주민 참여형 불법차량 AI 추적 시스템, 컴퓨터공학과 권세진 외 2명)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세팀은 오는 11월 중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나가 전국 73개 대학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강률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2023 SCH E-FESTA'는 공학교육혁신사업의 성과 공유와 적극적인 산·학 교류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가는 창의 융합형 공학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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