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테크노파크, 한-인니 건설·산업기계 재제조 전시회 참석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자원재순환 및 탄소 저감을 위한 경남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육성과 재제조 기업의 수출 증대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6~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한-인도네시아 건설·산업기계 재제조 특별 전시회 및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인도네시아 산업부, 한국산업·건설기계재제조진흥회, 경남TP, 창원대학교, 건설기계 및 산업기계 재제조 기업, 인도네시아 현지 관련 기업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대 설상석 교수는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산업과 환경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재제조 기술의 발전 동향과 한-인도네시아의 재제조 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경남TP는 본 행사에 참여하여 양국의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발전 및 국내 산업기계 재제조 기업의 해외 진출 거점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작기계협회(ASIMPI)와 그 회원사인 GISMA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산업기계 재제조 사업 및 확장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 ▲산업기계 재제조 제품의 마케팅 및 홍보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날 참석한 대신엔지니어링, 영진테크, 와프, 티에스지 등의 산업기계 재제조 기업도 인도네시아 공작기계 재제조 기업인 GISMA와 비즈니스 전략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산업기계 재제조 제품·부품 전시회 및 세미나와 현지 산업기계 재제조 기업 방문을 통해 재제조 기술 교류 활성화, 재제조 전문 인력 양성, 재제조 제품 및 부품 비즈니스 분야 모색, 재제조 기업의 현지 진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진행된 6건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관 및 기업 간 전문기술 교류를 통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ASIMPI Rudy Andriyana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에 많은 관심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의 양 기관 간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발전과 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TP 이은웅 지능형기계본부장은 "ASIMPI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산업기계 재제조 제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해외 거점 기관 확보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ASIMPI와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련 협력 방안과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