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회장 전원태)이 부산 사하구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사하구 다대동, 구평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5세대에 총 1,2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노후화 된 변기, 세면대, 수전, 타일 등을 교체해주는 욕실환경 개선사업이다. 연로하고 몸이 불편하여 평소 욕실 사용에 어려움이 컸었던 한 수혜자는 "욕실 환경이 한결 밝아지고 사용이 편리해졌다"며 여러 차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은 매년 사하구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 정기 후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스마트돌봄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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