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창원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9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8일 창원 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관련 행사를 열고 1억5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 처음 실시했고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산업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연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년 대비 지원금을 크게 늘리고 대상도 확대했다.
지원금은 창원지역 내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지원된다. 대상 가구는 약 13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에너지 지원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