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난대응훈련은 본관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해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화재 대피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인명 구조 ▲심폐소생술 체험등이 포함됐으며, 대피 훈련을 종료한 이후에는 신현119안전센터의 소화기 사용 훈련이 이어졌다.
김재훈 교육장은 "평상시 이동 대피 경로와 소화기 위치 등을 확인하고 반복된 소방훈련 등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화재와 같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 경각심을 갖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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