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지난 4일 이화관 1601호에서 모래놀이치료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ive(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 내 영유아 심리 전문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모래, 물, 피규어를 이용해 모래상자 속에 자신만의 내적 세계를 창조하고 그 과정에서 마음을 치유, 성장시키도록 도와주는 치료다.
교육은 지역 사회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생들은 소정의 시험을 거쳐 민간 자격증인 모래놀이치료사를 취득이 가능하다.
신상인 책임교수는 "교육이 지역 사회 내 정서적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래놀이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복지관, 발달센터, 심리치료센터 등에서 모래놀이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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