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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정세영 교수, 과기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정세영 교수. 사진/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는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세영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정세영 교수의 연구성과는 우수성과 100선 가운데 분야별로 뽑은 '최우수성과' 12건에 선정됐다. '구리 산화의 작동원리 규명 및 녹슬지 않는 초평탄 구리박막성장기술 개발' 성과로 국가연구개발 '순수기초·인프라 분야' 최우수성과에 선정됐다.

 

정 교수는 구리가 산화되는 원인을 실험과 이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원자 한층 수준(0.2nm)의 평탄한 금속 표면 구현에 성공해 우수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 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854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연구개발 효과(기술 완성도, 수준 향상, 개발 촉진) 및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평가와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6개 분야에서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최우수성과 총 12건 포함)했다.

 

이번 우수성과 100선으로 최종 선정된 성과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 규정에 따라 과제선정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후보자로 추천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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