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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경해여고와 업무 협약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발전센터는 경해여자고등학교와 지난 9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대학과 고교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최초의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지역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진로 탐색 등에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교육 활동, 생태 환경 연계 체험 활동,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경해여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진로 탐색 특강, 경상국립대 에너지공학과 견학 등을 진행했다. 2023년에도 환경생태연계체험, 지속가능개발목표(SDG) 기반 사회적 기업 창업, ESG와 진로 탐색 특강, 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해양과학대학 견학 등 다채로운 GNU-SDGs 청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협업하여 운영한 바 있다.

 

경해여고 진영래 교장은 "지역 대학과 고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의 저변이 더 확대돼 지역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성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는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는데 유엔 SDG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 대상 교육에 힘쓰고, 지역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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