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임직원 봉사단이 센터 및 아동 가정에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10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 서울김치체험관에서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동국제강이 지난 2007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철 주요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제강 임직원 자원봉사단 '나눔지기' 20여멍은 당일 오전 서울김치체험관에서 김장 방법을 교육받고 배추김치 800kg을 담갔다.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이 만든 김장 김치 800kg은 신당꿈구립아동센터 급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센터 아동 40여명을 선정해 개별 가정에 직접 김장 김치를 배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