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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제주해녀어업, 국내 7호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

/해수부

 

 

'제주 해녀어업'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관리하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GIAHS)으로 최근 등재됐다. 국내에선 7번째 사례가 됐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이란 전통적 농어업시스템 보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다.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어·임업 유산시스템 및 관련 경관, 생물다양성 및 지식 시스템을 식별하고 보존과 지속가능한 관리를 추진한다.

 

제주 해녀어업 등재로 이달 기준 국내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수는 7개로 늘었다.

 

해수부는 "제주 해녀어업이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간 전통문화, 생물보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지난 2017년 5월부터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 5월에는 세계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그룹 전문위원인 노부야키 야기 동경대 교수를 초대해 현장자문도 받은 바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올해 7월 등재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에 이어 제주 해녀어업까지 연이어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우리 어업이 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는 청산도 구들장농업(2014년 등재·국내 1호)과 제주 밭담(2014년) 등이 있다. 또 하동 전통차농업(2017년), 금산 전통인삼농업(2019년), 담양 대나무밭(2020년),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2023년 7월)이 잇따라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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