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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국내 제약사, '안티에이징'으로 미래 향한 산업 확장

대웅제약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인지도와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웅제약.

국내 기업들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공략하며 '안티에이징'으로 향하고 있는 미래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전 세계에서 'K톡신'으로 성장하고 있다. 1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는 올해 3분기 306억원의 수출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3분기 누적 매출 1133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나보타'는 특히 미국에서 최근 2년 동안 연평균 62%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주보('나보타'의 미국 제품명)의 장기 지속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고용량 40유닛 주보의 6개월 장기 지속 효과를 최종 확인했다. 대웅제약의 미국과 유럽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피부외과학회'에서 임상 2상 최종 결과를 공개한 것이다.

 

이번 임상은 고용량 40유닛 주보의 미간 주름 개선 효과와 지속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환자의 최대 찡그림 시 '미간 주름 척도'를 기준으로 했다. '미간 주름 척도'는 미간 주름 정도를 지표화한 것이다.

 

에볼루스 측은 ▲시술 후 환자가 본래 미간 주름 척도로 돌아가는 데 걸리는 기간 ▲미간 주름 개선 효과를 보인 환자의 효과 지속 시간 ▲시술 후 개선도 평가 척도 등을 측정했다.

 

또 이번 임상에서 활성 대조군은 20유닛 보톡스와 20유닛 주보였다. 부작용 결과값은 활성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 에볼루스 관계자는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도 "고용량 40유닛 주보의 시술 주기 유연성을 확보해 환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으로도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동남아시아 대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글로벌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미간 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재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휴젤은 오는 2024년 1분기에 미국에서 '레티보'의 품목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레티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중국, 유럽, 호주 시장으로 진출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6월에는 캐나다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젤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통해 휴젤이 전 세계 톡신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해외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공장을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서 바이오3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700억원을 투입했으며 공장은 연면적 1만㎡,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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