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일 아침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보행자의 날(11. 11.)」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 모범운전자회, 성서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보행자의 날(11. 11.)」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날 홍보, 이면도로 운전 시 보행자 우선,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준수 등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장치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정비와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표적인 교통약자라 할 수 있는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임을 생각하시고 안전운전과 양보 운전 의식 및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 습관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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