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사 참석한 가운데 CCM 협력 간담회 열어
휴롬이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확산을 위해 나섰다.
휴롬은 샘표와 함께 'CCM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휴롬과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샘표가 협업해 '건강'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CCM 활성화 및 실천을 위해 CCM 인증기업 중 처음으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휴롬은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첫 CCM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해까지 4회 연속 CCM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간담회 자리에는 휴롬, 샘표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CJ제일제당, 남양, 목우촌, 샘표, 세라젬, 오뚜기, 위니아, 쿠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10개사 CCM 담당자 총 24명이 참석했다.
휴롬 김정민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CCM 인증 기업 간 긴밀하게 정보를 교류하고 논의하며 CCM의 가치를 되새기고 각 기업 내에서 활발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선 기업 내부 CCM 가치 내재화를 위해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휴롬'이라는 CCM 슬로건을 중심으로 한 교육 등을 통해 ESG 경영이념을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CCM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실제 진행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해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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