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성물산 상사부문, 25년만 태평로 삼성본관으로

삼성물산 로고

삼성그룹 모태기업,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서울 태평로로 돌아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3일 삼성본관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삼성본관을 처음 세운 1976년부터 입주해 1998년까지 사옥으로 사용해왔다. 25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셈. 이후 경기도 성남과 서울 강남 등으로 떠돌다가, 2016년부터 서울 송파구 향군타워에서 지내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삼성본관으로 다시 돌아오게된 이유는 삼성 계열사 효율을 높이는 개편 작업 일환으로 풀이된다. 향군타워를 쓰는 삼성SDS가 인력을 한 곳으로 모으기로 하면서 삼성물산도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삼성본관에 새 둥지를 틀기로 한 것. 계약기간은 2028년 7월 31일까지로, 연간 임차료만 102억원으로 알려졌다.

 

삼성본관은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이 점찍은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풍수지리 명당으로, 실제로 삼성본관 시대를 맞아 삼성그룹이 재계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선택과 집중' 전략 아래 과감하게 사업구조 개편을 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 개발 강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