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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속보] 소 럼피스킨, 13일부터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

13일부터 바이러스 양성축만 살처분… 2주간 '이동 제한' 등 차단방역 강화

광주 북구청 동물정책팀 소속 공수의사가 지난 1일 오후 북구 운정동 한 축사에서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북구 제공

럼피스킨에 감염된 소에 대해 13일부터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된다. 대신 향후 2주간 이동 제한 등 차단방역이 강화된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3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이날부터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양성축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 10일까지 400만두분의 럼피스킨 백신을 도입해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최근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또 최근 일부 시·군을 제외하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기온 하강으로 매개곤충의 활동성 저하가 예상되는 등 럼피스킨의 발생 추이 및 전파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간 발생이 많았던 시·군, 최근 2주간 발생한 시·군 중 위험도 평가를 통해 농장 내외로 전파될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시·군은 기존처럼 전 두수 살처분 정책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현재 서산, 당진, 고창, 충주 등 4개 시·군은 기존처럼 전 두수 살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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