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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충·효·예가 빛나는 울릉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2023년 울릉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참가자 기념촬영 사진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는 지난 11일 11일 오전 나리분지에서 '2023년 울릉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빗속에서도 200여 명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참가하여 노란 우의를 입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마치 울릉도에 노란 단풍꽃이 물드는 것 같았다.

 

울릉도 여러 곳에 흩어졌던 교육가족이 모두 모여 충효예 정신을 북돋우고, 지난 한 해의 스트레스를 풀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정보를 공유하고 청정 울릉교육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심신 수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분위기를 돋우기위해 울릉중 3학년 조광우 학생의 트로트 공연으로 시작하여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팀의 준비체조,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의 따뜻한 격려 말씀, 팀간 몸풀기 댄스 등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데운 뒤 나리분지에서 알봉둘레길 주변을 트레킹하였다.

 

특히 올해는 울릉문화원이 후원하고 울릉군청과 협조하여 울릉도 학생들의 충효예 정신이 빛나도록 문화해설사 설명과 함께 울릉도 선인들의 옛 정신과 문화를 공부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뿐만아니라 팀별로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 성공한 참가자는 상품을 받는 등 재밌는 이야기 거리가 풍성한 걷기대회였다.

 

참가하신 학부모 중 한 분은 "가족들과 함께 청정 울릉에서 빗속에 거리를 걷는 뜻깊은 날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빗속을 걸었는데 더없이 기억되는 날일 것 같아요"라고 전하셨다.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렇게 비가 오는 데도 많은 울릉교육가족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2023년 한 해도 열심히 지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묵묵히 일해준 교직원 여러분, 울릉도의 보물인 우리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남은 한 달여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청정 울릉교육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합시다"라고 칭찬하시고 격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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