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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주간' 개막…첫 신설 대통령상에 바이저 송미란 대표

올해로 4회째…'미래로 혁신, 세계로 도약' 주제로 17일까지

 

경진대회선 6명 수상…15명은 '자랑스러운 여성벤처인' 표창

 

바이저 송미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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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

'2023 여성벤처주간'이 4회째를 맞는 가운데 올해 처음 신설한 대통령표창은 바이저 송미란 대표가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가 받았다.

 

또 '2023년 여성벤처 창업케어 프로그램 비즈콘테스트' 대상은 리브포워드 김미연 대표, 최우수상은 스모어톡 황현지 대표가 각각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벤처협회에 따르면 여성벤처주간 행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닷새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과 미래세대인 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07년 전체 벤처기업의 3.6%였던 여성벤처기업이 올해 기준으론 11.9%까지 증가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올해 주간행사는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가 주제다.

 

이영 장관은 축사에서 "대기업·남성 중심의 성장에 더해 중소·벤처기업과 여성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가동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프랑스의 WILLA, 미국의 Women's Startup Lab을 벤치마킹한 여성벤처 전용 민간 액셀러레이터 육성 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여성유니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대통령표창을 받은 송미란 대표는 판형열교환기 가스켓을 제조하는 회사를 이끌며 품질개선활동, 원가 절감 활동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시크릿우먼 김영휴 대표는 제품의 가치혁신과 고급화 브랜딩,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씨피시스템 김혜정 대표 등 18개 기업 대표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업케어 프로그램 비즈콘테스트에선 김미연·황현지 대표 외에 정소영(청소년부문 대상), 안정빈(중장년부문 대상), 정글지(청년부문 최우수상), 왕희순(중장년부문 대상)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여성벤처인' 표창은 커리어스타 이영옥 대표(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한국농산합자회사 조명희 대표(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 15명이 받았다.

 

윤미옥 여벤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기술창업 붐업을 이루며 미래 벤처 세대를 지속 발굴하고, 여성벤처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해 1만개 여성벤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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