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금호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 120여명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수능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편지를 통해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 건강과 성취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떡 선물을 받은 한 협력사 직원은 "고생한 아이를 토닥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수능 떡을 전달해 왔다. 지난 6년간 1700여명의 수험생 자녀가 수능 떡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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