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여전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키즈카페를 돕고, 아이와 양육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20억원 규모로 발행한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신한플레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시는 시민 호응이 높아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를 기존 22개에서 26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시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보유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사용기한을 구매일로부터 1년에서 2년으로 늘릴 계획이다.
상품권을 쓸 수 있는 키즈카페는 현재 총 26개소(18개 자치구)이며, 서울시 도시생활지도인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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