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부터 1년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를 설정해 호출하면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가 지정한 위치로 출동해 급속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애인, 임산부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1차 모집한다. 시는 참여자에게 30kWh 무료 충전 이용권을 지급하고 전기차 충전을 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타이어 공기압 체크, 유리·휠 세정 등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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