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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우크라 정부 대표단 간담회·환영 만찬 성료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가 방한 중인 우크라이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 및 환영 만찬에서 이양구 회장, 안드리 사도비 우크라이나 르비우시 시장 우크라이나 대표단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지원을 위한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Korea-Ukraine New Building Association)가 포럼 개최에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 이양구 회장은 방한 중인 우크라이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환영 만찬을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주요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달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한국정부 및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포럼에 이은 후속 실무 논의 성격의 간담회였다.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은 주한대사관 우크라이나 비니챠주 국제협력 국장, 인프라개발부, 르비우시, 키이우시, 부차시, 우만시, 폴란드 NGO 대표등 중앙 및 지방정부 20여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한국-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및 다양한 협력 방안과 미래 산업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들과 업무 협약(MOU)를 맺고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양구 회장을 비롯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장, 박재천 이사장, 김덕룡 이사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이재 전국회의원, 김희준 명예영사, 박찬하 국보 대표, 에스와이 전평열 대표, 이왕준 명지병원이사장, 유철균 경북개발원장, 하태역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협력실장,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 손민기 강남구의회 원내대표, 우크라아니 대사관, 타스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 간 협력 및 주요 프로젝트 10여건을 발표한 뒤 전후 복구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전후 우크라이나 진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양구 회장의 인사말과 김덕룡 이사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항공클러스트, 스마트빌리지 등 10여개 투자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다음으로 한국·우크라이나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전후 복구 마스터플랜 계획서 전달과 및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안드리 사도비 우크라이나 르비우시 시장은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대표해 "우리는 지금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고, 한국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싶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KUNBA에 감사드리며 양국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자고 나가자"고 밝혔다.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이양구 회장은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우리 기업들과 전후 복구 참여를 위한 실무 논의가 시작됐다"며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와 유라시아에 자유, 평화, 번영의 동반자적 가치를 함께 발전시켜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전후 복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재건 협력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재건 사업 참여 도시와 기업과의 B2B 또는 B2G 미팅을 통해 해외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다.

 

특히 유럽 연합(EU), 미국 등 참가 기관 및 기업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해 한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층적 지원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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